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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태안 자염,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기사승인 2019.06.18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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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전시
전통 제조 방법·도구 등 설명

   
▲ 18일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전통소금, 태안의 자염 기획전시회'를 찾은 지역 인사들이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자염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태안군이 복군 3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고남패총박물관에서 '한국 전통소금, 태안의 자염'을 기획 전시 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태안 전통소금인 자염의 전통제조 방법과 자염도구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물전시, 미디어 콘텐츠 및 패널 설명,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태안의 자염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중적인 소금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보급한 천일염에 밀려 잊혀진 우리의 전통소금이다. 

불과 50년 전까지만 해도 명맥을 이어오던 자염은 가격 경쟁으로 사라지게 되었으나, 2001년 이후 태안문화원의 자염복원 및 재현을 통해 새롭게 조명되기 시작했고, 학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자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통제조과정 속에 담긴 과학적인 원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자염은 말린 갯벌흙을 깨끗한 바닷물로 걸러서 10시간동안 은근한 불로 끓여 만드는 것으로 입자가 고우며 염도가 낮은 순한 소금으로, 소량 생산하는 명품소금이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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