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청일보가 행복코칭아카데미와 함께 '행복한 여성 행복한 청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간을 최근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가졌다.

마음의 문 열기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된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즐거운 게임들을 즐기면서 인생의 주인이 자신임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행복코칭을 받았다.

이어 고령화 시대에 걸맞게 노인들의 뇌건강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인지 프로그램 '뇌건강 체조'와 '뇌건강 게임'을 했다.

오후에는 청주 통기타 동우회 '여섯줄바라기'에서 활동 중인 팀 '순봄아'(순수했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가 기타 연주로 흥을 돋웠다.

다음으로 지난 달부터 추가된 전래놀이 과정을 통해 직접 만든 제기로 하는 게임을 비롯해 투호놀이, 비석치기, 계란판 탁구공 놀이 등을 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도 했다.

'행복한 여성 행복한 청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웃음 코칭 등을 즐겁게 배우고 이를 일자리로까지 잇도록 돕는 행사다.

문의는 충청일보 문화사업부(☏043-264-2222)나 행복코칭아카데미(☏010-3996-0115)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