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배우 허정은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은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아역배우 허정은이 극 중 ‘탄야’의 어린시절을 열연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였다.

지난 방송에서 허정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탄야’로 변신해 짧은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늑대무리한테 위협을 당하고 있던 어린 은섬 (김예준 분)을 도와준 와한족의 무리와 함께 등장한 탄야. 상처가 심한 아사혼 (추자현 분)의 발을 보더니 눈물의 바다를 건너왔다는 것을 알아채고 걱정 어린 눈빛으로 살펴보는 것은 물론 극 초반에 아사혼이 꿈 속에서 보았던 아이가 처음에는 은섬으로 보였다가 그 다음엔 탄야로 보여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이었음을 알려주었으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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