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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남' 백두산 천지서 나라 사랑 외치다

기사승인 2019.05.22  1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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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헌 충북소주 홍보부문장
3·1운동 100주년 퍼포먼스
"독립·임정 수립 잊지 말아야"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박지헌 충북소주 홍보부문장이 지난 21일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 천지(2470m) 정상에 올라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경축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 부문장은 지난 18일 청주공항을 출발해 중국 길림성 연길공항과 이도백하를 통해 서파산문으로 중국과 북한의 접경 지역인 5호 경계비가 있는 백두산 천지 정상에 올랐다.

백두산 정상에서 그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나의 조국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만세를 외쳤다. 

박 부문장은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등을 국민들에게 잊지 말자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정상에 올라 일본정부에 그동안 대한민국에 자행한 만행들을 우리 국민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애국 퍼포먼스를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리산만 41번이나 올라 '지미남'(지리산에 미친 남자)로도 불린다. 충북산악연맹 이사, 청주시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 했으며 현재 청주시산악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꿈이 있는 자 멈추지 않는다'가 인생 모토 인 박 부문장은 지난 2월에도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올라 '3·1운동 100주년 기념 경축사 낭독 및 만세 삼창,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했다. 

2015년 8월 15일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아들 박정수군(당시 고2)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을 종주하고 천왕봉 정상에서 '광복 70주년 경축사 낭독 및 만세 삼창' 퍼포먼스를 펼쳤다. 

배명식 기자 mooney7777@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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