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조은정sns

배우 소지섭(42)과 아나운서 조은정(25)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17일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두 사람이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게 되었다”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유령’, ‘주군의 태양’, 영화 ‘군함도’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해 2014년 OGN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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