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행복코칭아카데미와 내일 '제2의 인생 연수' 개최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웃음 코칭 등을 즐겁게 배우고 이를 일자리로까지 잇도록 돕는 자리가 18일 마련된다. 충청일보가 행복코칭아카데미와 함께 '행복한 여성 행복한 청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청일보 본사(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69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웃음 코칭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 등에게 건강체조 등을 가르쳐 관련 분야에 대한 관삼을 높이고 전문 직업인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민간자격 연수다.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등 노인 관련 직무 종사자 상황 대응력 향상에도 좋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제격인 프로그램이다.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 행복코칭아카데미의 김복순 회장과 김현숙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 후에는 배운 내용을, 행복한 일상 영위를 위해서나 실버 대상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날 강의는 △말이 운명을 만든다 △마음을 나누는 소통 △웃음운동 및 힐링체조 △뇌사랑 에너지 △뇌건강 손유희 등 5가지로 나뉜다. '말이 운명을 만든다'는 △자기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언어코칭·세균잡기·행복코칭 △짝꿍게임(스트레스 코칭)으로 구성된다. '마음을 나누는 소통'은 △마법의 주문(와∼ 좋아요) △내 말에 내 몸이 반응한다(레몬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스토리텔링 스피치) △나는 내가 정말 좋다 △자기소개 방법 △건강박수·힐링댄스 등이다.

'웃음운동 및 힐링체조'는 △웃음 코칭 △척추 트레이닝 체조 △웃음운동 박수(가나다라 박수, 돈벼락 박수, 핸드폰 박수, 최불암 박수, 고향의 봄 웃음 박수)로 꾸려진다. '뇌사랑 에너지'는 △치매이야기 뇌사랑에너지 △마인드 코칭 △자기소개 방법 △힐링체조 등이다.

'뇌건강 손유희' 프로그램은 △갑돌이와 갑순이 △홍시 △아파트, 빨래박수(쿵짝인생) - 빙글빙글 등으로 채워진다.

이번 연수 참가자에게는 행복코칭아카데미 강사 양성 과정 참여비가 50% 지원된다. 문의는 충청일보 문화사업부(☏043-264-2222)나 행복코칭아카데미(☏010-3996-011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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