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 메인 포스터

15일 ‘어린 의뢰인’의 이동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전국 대규모 시사회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동휘와 유선은 공개 라디오로 진행된 생방송에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동휘와 유선은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출연 계기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함을 자아내 ‘어린 의뢰인’의 입소문 열풍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그런가 하면 ‘어린 의뢰인’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먼저 ‘2013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실화 사건’이라고 적힌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우리가 지켜줄게. 너무 늦어서 미안해’란 카피와 다빈을 바라보는 정엽의 따뜻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가 하면, 과연 충격 사건 속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어린 의뢰인’은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언론과 사전 관람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5월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어린 의뢰인’이 ‘전국민 극찬! 5대 도시 앵콜 시사회’ 개최를 확정했다. 15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울산까지 전국 5대 지역에서 시사회가 진행돼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미리 만나며 뜻 깊은 시간과 뜨거운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한편,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는 22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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