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배우 신하균과 이광수의 코믹 케미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2만 8450명을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33만 1798명.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한편, 이 날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6545명을 기록한 영화 ‘걸캅스’가 차지했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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