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스티비 어워즈
시 소식지, 금상 수상

충남 천안시는 소식지 '천안사랑'이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사보·출판물 혁신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매달 1회 발행하는 천안사랑은 시정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소통 정보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정보와 가볼 만한 곳, 즐길 거리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1만8000가구 이상 고정 독자층을 형성하는 등 인기도 높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해마다 국내·외 굴지의 기업체 등이 참가하며,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16개 국에서 900여 편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천안=박보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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