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

 

[세종=최성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기)와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혜 대상 세대를 선정·정보교류, 전기 안전점검, 불량·노후화된 전기설비시설 개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저소득세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상호협력 하에 공동 추진한다.

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토대로 한 실천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건보공단 '행복나눔' 집수리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충청지역 사회취약계층 4세대에 생필품후원 및 도배·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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