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금천동에서 사무실 개소···"새 희망의 씨앗 심겠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54·비례대표)이 내년 총선 출마 선거구로 청주 상당구를 선택했다.

28일 김 의원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오는 4월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출마 준비에 나선다.

김 의원은 이날 사무소 개소식 초대장을 통해 "시대의 명령과 청주의 요구를 겸허히 받들고자 한다"며 "묵정밭을 갈아엎고 새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밝혔다.

제천출신인 김 의원은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노무현 정부 시절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군사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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