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공주 우성농협 조합장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 우성농협 이용식 조합장(59·사진)이 21일 취임식에서 "협동조합 정신을 회복해 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중심이 되며 만족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조합장은 "4년 임기를 앞둔 지금 많이 설레고 기쁘지만 조합장이라는 큰 소임을 맡겨주신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면한 조합의 문제와 조합원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운영의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원이 행복하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며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농업 현장에서 자주 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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