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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장애인 복지' 속도

기사승인 2019.03.14  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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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1106억 들여 70개 과제 투자
연구용역 수행·실무단 구성

   
 

세종시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5년에 걸쳐 1106억원을 들여 '맞춤형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종시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 추진'을 발표했다(사진).

세부적인 실천을 위해 세종시는 장애인복지 70개 과제를 선정하고, 복지·건강, 문화·체육 등 4대 분야 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먼저 "장애인 증가에 대응하고 다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4개 분과 38명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감 있고 실속 있는 과제발굴을 위해 참여장애인과 부모, 중고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40여명이 참석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과제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은 △복지·건강 22개(장애인활동지원 확대,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설치 등) △문화·체육·교육 17개(평생교육활성화, 체육활동, 문화활동 확대 등) △경제활동 분야 11개(세종형 장애수당 신설,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사회참여·권익증진분야 20개(특별교통수단확대, 편의시설확대, 인권보장 등)에 이른다.

이와 관련 이춘희 시장은 "변화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고 장애인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하는 방향으로 장애인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추진과제 이행현황 평가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올 2월 현재 1만1523명에 이른다.  

장중식 기자 5004ace@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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